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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돈의 속성: 김승호 작가] 가난을 탈피하고 상위부자가 되기까지의 핵심내용이 들어간 유익한 책

by 남생 namsaeng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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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작가의 돈의 속성은 낯선 땅의 무일푼의 이민자에서 슈퍼 리치가 되기까지 돈에 대한 마음가짐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하여 돈의 속성 책의 내용을 인용했다.


세상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

  • 첫번째 경우, 복권에 당첨하기
  • 두번째 경우, 상속받기
  • 세번째 경우, 사업에 성공하기


이 중에서 부모님이 부자가 아니라면 가장 쉬운 방법은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복권에 당첨될 비율은 사업에 성공할 비율보다 적고, 만약에 복권에 당첨되었다 하도라도 돈의 성질이 너무 나빠서 오랫동안 부자가 될 일이 없다. 부자가 되는 마지막 방법인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 거의 유일한 방법인데 사업에 성공하는 것도 두가지로 분해해서 생각할 수 있다.

  • 첫째, 스스로 창업하기


창업에는 정말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는 노력이 들어간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죽기 살기로 해야지 겨우 성공할 수 있는게 창업이기 때문이다. 회사설립, 자본조달, 노동관리, 직원고용 그리고 소비자한테 인정받는 일은 창업을 하기 어려운 이유중에 하나이다. 창업 성공은 나의 인생을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오로지 나를 위해 쓸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창업에 성공하기는 매우 힘들다.

  • 둘째, 남의 성공에 올라타기

내가 창업을 하지 않고 남의 성공에 올라 타는 방법이 있다. 즉, 나의 편이 되줄 사람의 성공에 올라 타는 방법으로 회사의 주주가 되는 것이다. 직접 창업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다. 이는 어려서부터 할 수 있고 직장에 다니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주식투자로 남의 성공에 올라타는 법


특정 분야에서 순위권에 들고 안정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회사는 그 가치를 수백만 수천만으로 쪼개놓는데, 그 1개의 주식을 주식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주식은 공개적으로 누구나 살 수 있게 만들어 놨으며 언제든지 팔 수 있다.

잘 나가는 기업 능력이 좋은 경영자를 찾아서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 모으는 일은 직접 경영하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인 일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기서 조심하고 노력해야 되는 점이 있는데, 도대체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이고 어떤 사람이 좋은 경영자인지 조사분석하는 일이다. 우리는 남의 성공에 올라타기 위하여, 이것을 공부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을 공부하는 것은 자신이 창업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내가 창업자라고 생각하고 창업자의 관점에서 어떤 회사가 트렌드를 잘 알고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있으며, 좋은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를 들여다 보면 된다."

김승호 작가도 기업가이면서 경영자이긴 하지만, 이분보다 훨씬 경영을 잘하고 기업을 잘 운영하고 정말 좋은 사업에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업에 영역에 들어가 있는 사업가들을 너무 많이 본다고 한다. 이때 김승호 작가는 그런 경영자를 자신 대신 일하게 한다고 하는데 이게 직접 고용하는 것이 아닌, 그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이다.

그래서 주식을 거래 용도로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업을 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지금 저 사업을 통으로 살 수도 없고 운영 능력도 없고 시간도 없고 경험도 없다면, 그런 좋은 경영자와 좋은 사업에 들어가서 그 사람이 돈을 벌게 해주는 것 즉, 간접 경영을 하는 것이다.

그냥 주식이 그래프 따라서 오르고 내리는 것에 신경을 쓰는 것은 단기적인 투기에 가깝다. 주식 전문가들의 말을 듣고 특정 주식이 오르고 내린다는 말에 따라 주식을 사고 팔고 하는 것은 위에서 설명하 간접 경영을 하는 것이 아니며 돈의 속성도 나빠 부자가 될 수가 없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


첫째,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1등을 찾고 해당 업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회사를 찾는다.

특정 업계에서 1등인 회사는 이 회사가 시장의 가격 결정권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게 각 업계에서 1등 회사다. 그래서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 좋은 경영자가 있는 업계 1등 회사를 골라서 그 회사의 주식을 매달 한 장씩 이라도 산다. 그럼 최소한의 주가 변동이라도 이해를 하고 무슨 일이 생기면 관련 기사도 읽게 되서 시장에 관심을 가진다.

더 관심이 있고 확신이 든다면 주식의 양을 늘려가면서 그 회사가 끊임없이 성장하는 것을 계속 지켜 본다. 그리고 자신이 생기면 자기 수입의 일부를 주식으로 계속산다. 이는 내가 직접 사업을 하지도 않고 다른 사업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얘기하지만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겁니다.

천천히 부자가 될 거라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단단한 돈을 바닥에다 쌓아놓고 그 단단한 돈 위에 자기의 기반을 쌓는 것과 같다. 이렇게 5년 10년 꾸준히 좋은 회사의 주식을 사 모으다 보면, 어느날 이미 자기가 사업을 할 필요도
없고 사업 성공과 동일한 수준의 경제 환경에 자신이 올라와 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중간에 사고 팔면 안 된다. 주관없이 산 주식은 주관없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해당 회사의 주식을 사게 되면
그 회사의 상품을 이용하고 그 회사의 상품을 써보고 소비자의 반응들을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그 회사의 분기보고서를 자세히 읽고 들여다보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또한, 그 회사의 쌓아온 모든 뉴스를 전부 다 검색해서 들여다보고 주주총회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투자한 회사가 만약에 사업방향 및 대표의 철학이 바뀌거나 운영 태도가 바뀌면 언제든지 다른 1등 말로 갈아 타면 된다."


복리의 위력


원금의 이자가 붙고 합쳐진 것에 또 이자가 붙는 것을 복리라고 한다. 이 복리는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준다. 워렌 버핏 경우, 그 사람의 재산이 거의 100조인데 그 재산의 양의 총 95%가 65세 이상을 벌었다. 즉, 65이전에는 100조의 5% 였고 복리의 힘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재산이 불어났다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금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복리가 무엇인가를 공부해 보면, 복리가 부자가 되는 길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소득이 없어서 돈을 못 모은다는 것은 핑계에 불과하다. 우리의 소비패턴을 확인해보면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미래의 소득을 가져다가 현재 및 과거에 썼기 때문이다. 신용카드를 쓰는 것은 내가 생활하면서 생길 가까운 미래의 소득을 현재 단계에서 쓰는 것이며, 할부 등으로 결제를 할 경우에는 이자가 붙을 수 있고 만약 갚지 못하면 이자에 이자가 붙는 현상이 발생한다.

"복리를 이해한 사람은 이자를 받는 인생으로 가는거고 복리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은 이자를 평생 내는 사람이 된다."

김승호 작가는 여러분들이 할 수 있다면 신용카드를 잘라버리고 체크카드와 현금을 쓰는 것을 추천한다. 자기 미래의 돈을 현재에 쓰는 것이 버릇이 되면, 부자의 모습을 갖출 수 없게 되기 대문이다. 또한, 통장도 지출 통장과 목돈마련 통장으로 구분해야 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3가지의 부자가 되는 방법 중에 가장 현명한 방법은 사업에 성공하기 중에서도 간접 경영에 성공하는 것이며, 이를 위하여 실생활에서 검소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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