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뚜렷한 테마가 강세였다고 느끼는 장세는 아니었던 것 같다. 대원전선 및 중앙에너비스가 상한가에 갔으며, 제약 쪽은 여전히 차익실현을 하는 매도세가 강했다.
[디아이]
어제 물려놓고 손절을 못해서 오늘 1분봉 차트 기준으로 20선 이탈할 때 손절하였다. 디아이는 어제 최고 거래대금과 긴 장대양봉을 기록했기 때문에 갭하락에서 시작했지만 추가 매수세가 있었던 것 같다.
[필옵틱스]
유리기판 장세가 계속 강세였기 때문에 1분봉 차트 기준으로 20선에서 반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했다.
[와이씨켐]
4월4일 반도체 테마가 장을 주도하였는데 그중 와이씨켐은 9시 40분에 상한가에 안착했다. 나스닥 안 좋으면 시초 10% 갈 거(오전에 빠르게 상한가 간 종목 한정) 그 이하부터 시작할 확률이 높은데 금일 나스닥이 하락을 기록했기 때문에 와이씨켐의 시작가는 7%였다. 어차피 그 강한 흐름을 타서 예상 시초가 근처까지 상승 및 추가 상승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있어서(어차피 10% 갈 거니까) 하락했을 때 매수해서 이익실현을 했으면 수익을 얻었을 것 같다.
올라주어야 할때 올라주지 않으면 대부분 하락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미리 들어가지도 말아야 된다. 3분봉 차트 기준 20선을 이탈할 것 같을 때 빠르게 손절했어야 했다.
[HB테크놀로지]
HB테크놀로지는 끼가 있는 종목은 아니었으나 유리기판이 대체로 강한 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강한 순환매 대상이었다. 초단타로 타점 잡기는 어려운 차트 흐름이었던 것 같은데 강세테마에 아직 순환매가 돌지 않은 종목이면 차트가 매도우위에 있지 않는 한은 관심있게 지켜봐야 될 것 같다.
상한가 간 것이 풀리고 잔잔한 흐름으로 간다면 그 끝은 결국 하락인 것인가.
[대한전선]
대한전선은 끼가 있는 종목은 아니나 거래대금 2위에 오를만큼 거래량이 많았다. 하락장과 종목의 특성을 고려해 지지에 사고 저항에 파는 것에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SK이터닉스]
최근 연이어 상승했던 SK이터닉스는 전일에도 큰 거래대금과 함께 양봉마감이라 오늘도 시장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마지막 매매에서 5분봉 차트 기준 20선 밑에 있는데 호가창 분위기에 뇌동매매하는 실수를 범했다ㅠㅠ
[흥구석유]
손절 잘하기. 잔잔하면 흘러내리기 마련이니 빠져나오기를 잘하자.
상승장일 때는 오전에 주도 테마가 오후에도 지속되면서 매매 종목이 주도주일 때 잔잔한 것에 들어가도 괜찮은 것 같다.
[코리아나]
코리아나는 끼가 없는 종목으로 낮은 거래량 지속에 갑자기 거래량이 확 튀어 올라서 상승하는 듯했다. 딱히 호재거리가 없었는데 왜 들어갔을까 후회했다.
[파두]
파두 역시 끼가 없는 종목으로 역배열 상태에 있었는데 운이 좋게 감각으로 들어가서 조금 이득본 것 같다.
반도체 관련주이긴 했으나 역시 최근에 끼가 있고 거래량이 크게 터진 종목을 한해서 거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엠티]
아이엠티는 끼가 있는 신규주로 오늘 미국의 마이크론과 국내 기업인 SK하이닉스가 수율향상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인 아이엠티의 기술력을 선택해 시장의 이목을 받고 있다는 호재 뉴스가 떴었다.
타점이 좀 난해하긴 했어도 기준양봉 및 손절라인을 잘 정해서 매매했으면 괜찮았을 듯하다. 역시 상한가에 못 가면 흘러내리기 마련이다.
[에스피소프트]
에스피소프트는 끼가 있는 신규주로 오늘 외국인/기관 수급이 들어왔는데 지지라인 근처에서 프로그램이 매수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하지만 우려스러운 점은 호가창이 얇아서 세력들이 휘두르기 좋은 상태였는데 시외에는 약 20억 거래대금을 동반한 -3% 가격으로 마감했다.
과연 월요일 어떻게 시작할지 궁금한데 하락으로 시작하면 추가 매수세가 없을 것 같아서 쭉쭉 빠질 것 같지만 갭상승이면 기대해 볼 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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