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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동탄 북광장에 급냉삼겹살로 유명한 "둘째네" 입니다.
"둘째네"
[위치] 경기 화성시 동탄원천로 163 위너스타 121호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특징] 레트로풍의 밥집. 돼지불백, 생고기 김치찌개와 같은 식사류도 팔지만 급냉삼겹살 및 생삼겹살이 시그니처 메뉴
둘째네는 고기의즐거움의 자매 가게로 가성비 맛집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외관만 봐도 국민학교 교과서에 있을 법한 무궁화 그림과 폰트가 인상적입니다.
둘째네 고기류 메뉴
- 급냉 삼겹살 1인분(180g) : 12,000원
- 생삼겹살 1인분(180g) : 13,000원
- 갈비삼겹살 1인분(180g) : 13,000원
기본 구성
- 소스 : 깨소금 참기름, 쌈장, 와사비날치알, 젓갈양념날치알
- 쌈채소: 상추, 깻잎
- 무침,나물,장아찌류: 깻잎장아찌, 김치, 오이 및 양파장아찌, 고사리무침, 파절이
음료 구성 및 특징
- 병맥주, 소주, 콜라와 같은 음료를 먼저 가져간 다음에 나중에 계산
- 기본 물에도 레몬이 들어있고, 무료로 소주에 레몬을 짜서 먹으라고 자른 레몬을 제공
고기메뉴(급냉삼겹살, 생삼겹살, 갈비삼겹살) 비교
- 급냉삼겹살 : 지방층이 비교적으로 많은 고기 부분이 썰어져 나오며, 구운 미나리 및 쌈 재료들과 함께 먹었을 때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고소함"이 가장 잘 느껴졌던 메뉴
- 생삼겹살 : 급냉삼겹살보다 비교적 두께가 두껍고 육질의 부드러움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기 자체의 "육질"을 느꼈을 때가 가장 맛있는 메뉴
- 갈비삼겹살 : 급냉삼겹살에 달달한 갈비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물냉면에 싸 먹었을 때 가장 조합이 좋았던 메뉴
고깃기름에 구워진 미나리와 고사리무침 그리고 날치알과 함께 먹으면 질리지 않고 고기를 계속 먹을 수 있습니다. 향긋한 미나리가 느끼함을 확 잡아줍니다.
찌개 및 국물류 특징
- 염분과 단맛이 크게 나지 않았고 자극적이지 않다.
- 재료 본연의 맛에 신경 쓴다는 느낌을 받았다.
- 서비스로 나온 홍합탕은 삼삼하면서 시원했고, 주문한 후식 김치찌개는 고기의 진한 국물에 김치의 신맛이 약간 느껴졌으며 단맛이 나지 않았다.
총평 : 레트로 감성을 느끼면서 맛있는 삼겹살을 먹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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