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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화성시 능동에 위치한 샤브샤브 칼국수 맛집 "능동칼국수"입니다.
"능동칼국수"
[위치] 경기 화성시 여울로 133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20:00 라스트오더)
[특징] 맛있는 샤브샤브를 먹고 칼국수 끓여먹을 수 있는 맛집
능동칼국수 기본 상차림 구성
- 겉절이와 단무지
- 겉절이에 사용하는 배추는 좋은 배추를 쓰시는지 배추에서 달고 시원한 맛이 났다.
능동칼국수 메뉴
- [한우등심 샤브샤브(1인분)] : 14,000원 / [등심 샤브샤브(1인분) : 9,900원
- [일산비빔국수(원조)] : 8,000원 / [비빔코다리국수] : 12,000원 / [비빔돼지불고기국수] : 11,000원 / [냉모밀] : 8,000원 / [검정서리태 콩국수] : 9,000원 / [만두 한판] : 5,000원 / [능동칼국수] : 6,000원 / [얼큰칼국수] : 7,000원 / [매생이칼국수] : 8,000원
맛 평가
- 고기는 야들야들하니 부드러웠고 미나리는 향긋해서 둘의 케미가 좋았다.
- 마늘을 많이 사용하였는지 국물 자체에서 마늘의 달큰함이 느껴졌으며, 녹진한 국물에서 채수의 진한 맛이 느껴졌다.
- 고기의 육즙이 국물에 스며들 때쯤 칼국수 면을 넣어 끓여먹으면 정말 맛있다.
- 마지막 볶음밥을 시켰는데 차라리 공깃밥을 시켜서 죽을 만들어 먹는 게 더 좋을 듯했다.
- 볶음밥이 맛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국물을 좀 더 즐기고 싶었는데 볶음밥을 만들 때 국물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듯했다.
총평 : 육수를 선택할 때 순한 맛과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 매운맛을 선택하는 게 더 좋을 듯하다. 매운 맛 육수는 생각보다 맵지 않았고 채수와 마늘의 감칠맛을 크게 느낄 수 있었다. 샤브샤브 고기를 다 먹고 마지막에 칼국수를 끓여먹으면 육개장 칼국수 맛이 났으며 볶음밥은 중국식 계란볶음밥보다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좀 더 났던 것 같다. 나중에 찬바람 불면 또 와서 먹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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